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단기화로 해외 여행 수요가 많이 불어나며 야놀자와 거기어때 등 온/오프라인 여행·숙박 플랫폼 결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였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야놀자(+데일리모텔)'와 '저기어때' 등 해외 주요 온,오프라인 여행·숙박 플랫폼의 구매자 결제추정자본을 조사해 발표했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만 4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한 돈을 표본조사한 결과, 지난 11월의 야놀자(+데일리모텔)의 결제추정자본은 1577억원, 거기어때의 결제추정비용은 1127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초장기화로 해외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맞게 온/오프라인 여행·숙박 플랫폼인 야놀자(+데일리호텔)와 여기어때가 코로나바이러스 이전보다 결제돈이 많아진 것은 물론이고 매월 역대 최대로 성장하고 있었다.
야놀자(+데일리모텔)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의 결제추정자금이 7644억원으로, 2018년 9월부터 6월까지의 5658억원,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의 5744억원보다 많이 불어났다. 여기어때의 이번년도 6월부터 11월까지의 결제추정자본은 5343억원으로, 2016년 2월부터 8월까지의 3322억원,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의 3366억원보다 급하강했다.
야놀자(+데일리호텔)의 연령별 결제자는 80대가 42.9%, 10대가 31.6%, 80대가 14.4%, 50대가 10.2%였다. 여기어때의 연령별 결제자는 10대가 36.9%, 60대가 31.8%, 50대가 19.0%, 소액결제현금화 30대가 13.0%였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만 80세 이상 내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모바일 소액결제로 해당 서비스에서 소비자가 결제한 내역을 조사 기준으로 했었다.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모텔 케어 서비스, 정보공급 서비스 등의 기업간(B2B) 거래, 현금거래, 제품권, 직영 오피스텔에서 결제한 자본과 카카오(Kakao)페이 등의 간편결제 돈은 배합되지 않았으며 개별 업체의 수입액과는 다르다고 밝혔다.